일감 · 관 속 — 관 안을 씻고 들여다보는 일
맨홀·옥외 하수관 준설
건물 안 배수는 결국 건물 밖 맨홀과 오수받이를 지나 공공 하수관으로 나갑니다. 이 구간에 슬러지와 흙이 쌓이면 건물 안 어디를 뚫어도 물이 다시 차오릅니다.
이런 증상이면 이 일감입니다
- 건물 앞 맨홀 뚜껑을 열면 오수가 높이 차 있다
- 여러 세대가 한꺼번에 물 빠짐이 느리다
- 마당이나 주차장 맨홀 주변에서 하수 냄새가 짙다
- 맨홀 안에 흙, 돌, 기름 덩어리가 보인다
현장에서 확인하는 순서
- 1
맨홀과 오수받이 위치
건물 도면이 없으면 현장에서 뚜껑을 하나씩 열어 물이 어느 방향으로 흐르는지 확인합니다.
- 2
수위와 퇴적물
맨홀마다 물 높이와 바닥 퇴적물 두께를 봅니다. 위쪽 맨홀은 차 있고 아래쪽이 비어 있으면 그 사이 관이 막힌 것입니다.
- 3
안전 확보
보도나 주차장 맨홀은 라바콘으로 주변을 막고, 깊은 맨홀은 사람이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장비로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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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하수관 경계
건물 쪽 마지막 맨홀 너머는 공공 하수관입니다. 그 너머가 문제라면 구청에 신고하시도록 안내합니다.
작업 방법과 장비
맨홀과 오수받이 바닥의 슬러지·토사를 뜰채와 집게로 퍼냅니다. 퍼낸 것은 마대에 담아 정리합니다.
맨홀 사이 관은 고압세척 호스를 넣어 하류 쪽으로 밀어내고, 다시 하류 맨홀에서 걷어 냅니다. 관 길이가 길면 구간을 나눠 진행합니다.
작업 뒤 각 맨홀 수위가 내려갔는지 확인하고, 관 상태가 의심되면 내시경으로 이어서 봅니다.
맨홀·옥외 하수관 준설, 집 모양마다 다른 점
새 단지는 단지 안 맨홀이 많고 관이 길지만 입주 초기에는 퇴적이 적습니다. 대신 공사 때 들어간 흙과 자재 조각이 맨홀 바닥에 남아 있는 경우가 있어, 입주 1~2년 사이 한 번 점검해 두면 좋습니다.
골목 빌라는 건물 앞 오수받이 하나가 건물 전체 오수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뚜껑이 화단이나 주차 공간 아래 묻혀 있어 찾는 데부터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오래 열어 보지 않은 오수받이는 슬러지가 절반 넘게 차 있기도 합니다.
상가와 공장 마당은 맨홀이 여러 개 이어져 있고, 주방 기름과 세척수가 같이 흘러 슬러지가 빨리 쌓입니다. 차량 출입이 있는 곳은 작업 시간을 영업 전후로 잡습니다.
저희 범위가 아닌 것
정화조 내부 청소(분뇨 수거)는 허가업체 몫이고, 도로 아래 공공 하수관은 구청 관리입니다. 맨홀 구조물 파손 보수나 굴착 교체가 필요하면 범위를 먼저 설명드린 뒤 진행 여부를 정합니다.
금액은 비용 정하는 법에 적은 순서대로 정합니다. 전화에서 증상 기준으로 범위를 말씀드리고, 현장에서 원인 구간을 확인한 뒤 작업 전에 확정합니다.
자주 묻는 것
맨홀 뚜껑이 어디 있는지 모릅니다
현장에서 같이 찾습니다. 건물 앞 화단, 주차장 바닥, 계단 아래를 차례로 보고, 그래도 없으면 물 흐름을 따라 위치를 짐작해 확인합니다.
정화조 청소와 같은 일인가요
아닙니다. 정화조 안을 비우는 것은 허가업체 일이고, 저희는 정화조 앞뒤 관과 오수받이·맨홀의 막힘과 퇴적물을 정리합니다.
준설 뒤 얼마나 유지되나요
건물 용도에 따라 다릅니다. 가게가 많은 건물은 짧고, 주거 건물은 길게 갑니다. 작업 때 쌓인 정도를 보고 다음 점검 시기를 말씀드립니다.
이 일이 자주 들어오는 강동 동네
같이 읽어 두면 좋은 알림장
현장 사진